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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스물 다섯 살 때 베컴을 보는 것 같다."
베컴의 올해 나이는 만 38세다.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교체멤버로 나섰던 베컴은 17일 생테티엔과의 원정 경기에 첫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베컴이 보여준 클래스는 여전했다. 문전으로 배달되는 날카로은 프리킥, 상대 선수와 밀리지 않는 몸싸움, 강한 투지와 열정 등 모든 면에서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파리 생제르맹 감독 역시 "나는 베컴이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가 벤치에 앉아있을 때 역할을 잘해줬다. 그는 경기를 잘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베컴은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베컴의 경험을 믿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베컴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라운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그렇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빅경기를 치러본 경험이 많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