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안첼로티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데이비드 베컴과의 재계약 연장을 희망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9일(한국시각) 몽펠리에와의 2012~2013시즌 리그1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컴이 다음 시즌에도 PSG에서 뛴다면, 무조건 찬성"이라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었던 베컴은 LA갤럭시와 계약이 만료된 후 숱한 이적설을 뒤로 하고 PSG의 품에 안겼다. 다만 5개월 단기 계약을 맺은 탓에 올 시즌이 끝난 뒤 베컴이 어떤 행보를 보일 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FC바르셀로나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전이 몽펠리에전을 마친 뒤 4일 만에 치러지는 것을 두고 "4일이라는 시간은 바르셀로나전을 준비하는데 충분하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