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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서울에 대한 우세를 이어갔다.
초반 분위기는 서울이 잡았다. 차두리까지 투입한 서울은 공세로 나섰다. 전반 19분 첫 골이 나왔다. 고명진이 왼쪽을 돌파한 뒤 중앙으로 볼을 투입했다. 볼을 잡은 데얀이 중앙에서 강력한 중거리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한 골을 허용한 수원은 어려움에 봉착했다. 전반 38분 정대세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들어서는 수원이 투혼을 발휘했다. 한 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세로 나섰다. 서울은 계속 뒤로 물렸다. 결국 공세를 펼치던 수원은 후반 42분 동점골을 뽑았다. 스테보가 올린 볼을 라돈치치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혈전의 종지부였다.
수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