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만남을 가져온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오는 7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결정하지 못했지만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독실한 기독교인인 두 사람은 소박하게 결혼하고 싶다는 뜻에서 호텔이나 각종 협찬도 마다했다"고 전했다.
특히 11일 한 매체는 "기성용이 4월 초 극비리에 입국해 일주일가량 서울에 머물며 한혜진과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4월 초 기성용은 카카오스토리 배경화면에 촛불로 만든 하트와 한혜진의 이니셜 'HJ'가 있는 이벤트 사진을 공개, 당시 '6월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사실무근' 이라며 결혼 사실을 일축한 바 있다.
그러나 확인 결과, 당시 한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또 한 번 해당 사진에 눈길을 쏠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한혜진이 기성용을 부를 때 '자기야'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결혼 전 닭살 애정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후 한동안 기러기부부로 떨어져 지낼 전망이다. 한혜진은 결혼 후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 촬영에 집중할 전망이며, 기성용은 영국으로 돌아가 시즌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