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은 1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박경익의 골로 극적인 3대2 승리를 거뒀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승리로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전반 15분 창원시청의 곽철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17분 이용준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23분 김호유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35분 최명희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던 경기는 후반 46분 신경모의 크로스를 받은 박경익의 헤딩골로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용인시청은 김해시청을 2대1로 제압했다.
한편, 11일 경기에서는 강릉시청이 천안시청을 제압하고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강릉시청은 개막 후 9경기 무패행진(6승3무)을 계속했다. 이날 두 골을 성공한 강릉시청의 이준협은 시즌 6호골로 내셔널리그 득점 선두에 올랐다. 인천코레일은 부산교통공사에 1대2로 패하며 무패행진을 7경기(4승3무)에서 마감했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목포시청을 1대0으로 제압하고 2위로 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