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유벤투스는 올여름 수준급 공격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테베스와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가 물망에 올랐다. 유벤투스의 기술이사 베페 모라타는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이과인은 좀더 어려서 시장 가치가 더 높다. 반면 테베스는 계약 기간이 1년남았다. 둘 중에 테베스 영입이 더 쉬울 것이다"며 "테베스는 그의 경력을 다시 꾸미고 싶은 욕망이 있는 선수다. 우리는 아직 맨시티에게 접근하지 않았지만, 교감이 있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했다.
테베스는 2009년 맨시티와 5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지속적인 향수병으로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시를 표명해왔지만, 최근들어 유럽 잔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랑스로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파리생제르맹과 AS모나코 두 거부들도 테베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시티가 공격진 재편을 노리고 있어 상황에 따라 테베스의 전격적인 방출도 이루어질 수 있다. 테베스의 거취 역시 올여름 지켜봐야할 포인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