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팰리스, 왓포드 잡고 EPL 승격

최종수정 2013-05-28 08:48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승격의 주인공은 크리스털팰리스였다.

크리스털팰리스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가진 왓포드와의 EPL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크리스털팰리스는 2005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EPL 복귀에 성공했다. 챔피언십(2부리그)에서는 카디프시티와 헐시티가 이미 승격을 확정 지은 상태였다. 크리스털팰리스가 마지막 EPL 진출권을 손에 쥐면서 챔피언십 승격 3팀의 윤곽이 모두 가려졌다.

접전이었다. 크리스털팰리스와 왓포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전후반 90분을 무득점으로 마쳤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명암을 가른 것은 페널티킥이었다. 크리스털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가 왓포드진영 문전으로 돌파하다 파울을 얻어내 천금같은 페널티킥 찬스가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케빈 필립스가 침착하게 기회를 성공 시키면서 길고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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