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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야, 나처럼 행복하니?"
무리뉴 감독은 대놓고 "나는 루니를 좋아한다. 그는 환상적인 시기"라고 칭찬했다. 이어 "루니는 경험이 풍부하고 성숙했다. 그리고 여전히 젊다. 이적은 온전히 루니에게 달렸다.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행복하게 만드는지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어디서 행복할까. 그의 야망과 전진할 수 있는 행복감을 찾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라고 반문했다.
루니가 아니더라도 다른 스타 플레이어가 첼시 유니폼을 입을 경우 기존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의 입지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방출 얘기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의외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토레스의 칭찬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토레스는 열심히 훈련하고 첼시에서 보다 행복한 모습이다. 그는 존경할 만하다"며 치켜세웠다.
무리뉴 감독은 "존경은 얼굴을 맞대고 그와 얘기하는 것에 대한 시작을 의미한다. 우리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또 "최선의 선택이 토레스의 잔류일 경우, 토레스가 최고로 다시 올라올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