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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잔류 시키기에 돌입했다.
충돌하는 부분은 연봉이다. 호날두는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 측에 연봉 3000만파운드(약 53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측은 2500만파운드 선에서 연봉 협상을 마무리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호날두는 50%의 세금을 떼고도 주급 25만파운드(약 4억4000만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호날두를 잔류시키겠다는 페레스 회장의 의지가 굳건하다. 페레스 회장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시작 전까지 호날두와의 계약을 경신하는 것이 내 야망이다"고 말했다. 또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바다. 모든 것이 그렇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콘텐츠다. 연간 4500만파운드의 천문학적인 매출을 올려주는 보석같은 존재다. 호날두를 잃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는 재정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가 막대한 대출을 하면서까지 호날두를 잡으려는 이유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