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럽 감독 진짜 떠나나? 에이전트-구단 관계 틀어져

기사입력 2013-06-13 09:12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의 미래가 불안하다.

스완지시티와 계속 마찰이 일고 있다. 웨일즈의 언론인 '사우스 웨일즈 이브닝 포스트'는 12일(한국시각) '라우드럽의 에이전트인 베이람 투툼루가 스완지시티 구단과의 결정을 거절하면서 연결고리가 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중앙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의 이적으로부터 시작됐다. 사우스 웨일즈 이브닝 포스트는 '구단 이사회가 윌리엄스의 이적에 반대했지만 투툼루가 윌리엄스를 팔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휴 제킨슨 스완지시티 회장과 투툼루의 관계가 깨졌다'고 전했다. 반면 투툼루는 프랑스 리그1 생테티엔의 공격수 피에르 아우바메양과 위건의 공격수 아루나 코네 등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3월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라우드럽 감독은 대리인과 구단이 마찰을 일으키면서 감독직 유지가 불투명해졌다. AS로마, 페네르바체 등 유럽 각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스완지시티 잔만을 고집할 이유도 없다. 최근 프랑스 언론이 '파리생제르맹(PSG)이 안첼로티의 대체자로 라우드럽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그의 몸값은 더 치솟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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