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왼발' 이상협, 헤딩 2골로 챌린지 위클리 MVP

최종수정 2013-06-19 14:44


상주 상무의 '미친 왼발' 이상협이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14라운드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하며 '유명세를 탔던 왼발에 이어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헤딩슛까지 장착'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상협을 MVP로 뽑았다.

이상협은 지난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뽑아내는 '원맨쇼' 활약을 펼치며 상주에 2대0 승리를 안겼다.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미친 왼발'이라 불리는 이상협의 머리가 빛난 날이었다. 이상협은 이근호가 대표팀으로 차출되고 하태균이 퇴장 징계로 빠진 사이 상주의 공격을 홀로 책임지며 상주의 2연승까지 이끌어냈다.

이상협과 함께 안양의 고경민이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주 최고의 미드필드진에는 박 현(광주) 배기종(경찰) 고재성(상주) 염기훈(경찰)이 선정됐고 포백 라인에는 이준호(수원) 임하람(광주) 김효준(안양) 백종환(상주)이 자리했다. 최고의 골키퍼에는 유 현(경찰)이 선정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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