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로 아들 "아버지, PSG와 맞지 않아"

최종수정 2013-06-21 13:33

사진=TOPIC/Splash News

파비오 카펠로 러시아대표팀 감독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새 사령탑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카펠로 감독의 대변인은 협상을 시장도, 제안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카펠로 감독의 대변인은 아들인 피에르필립포 카펠로가 맡고 있다. 변호사다. 대변인은 ESPN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PSG가 카펠로 감독에게 러시아대표팀 사령탑 상황을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대변인은 "여러 조건을 밝힐 수 없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PSG와 맞지 않다. 조건과 시기에 문제가 발생한다. 계약에 대한 협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곧 모든 이들은 카펠로 감독이 PSG와 맞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게될 것이다. 우리는 더 진척된 내용이 없다. 그래서 계약과 기간, 돈, 모든 것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축구협회는 카펠로 감독이 계약기간을 지켜줄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카펠로 감독은 지난해 7월 러시아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연봉 300만유로(약 45억원)에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 미션을 받았다.

카펠로 감독과 접점을 찾지 못한 PSG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벵거 감독은 지난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또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을 비롯해 거스 히딩크 감독, 마이클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을 후보에 올려놓았다. 계약은 1년+α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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