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났다.
한국은 7일 자정(한국시각) 터키 카이세리의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8강전에서 2-3으로 뒤지던 연장 16분 정현철이 통렬한 중거리슛으로 버저비터 골을 만들어 냈다. 이라크 수비진이 순간적으로 내준 공간을 놓치지 않고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슛을 시도해 이라크 골망을 갈랐다. 득점 직후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120분 간의 혈투는 3대3으로 마무리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