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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대구 FC를 제물로 K-리그 클래식 3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 감독은 최전방에 디오고, 좌우 날개로 최근 컨디션이 좋은 남준재와 한교원을 배치했다. '슈퍼루키' 이석현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김남일-구본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책임졌다.
두 팀의 균형은 후반 32분에 다시 깨졌다. 인천의 최전방 공격수 디오고가 단독 돌파를 시도하다 골키퍼의 손에 발이 걸려 넘어졌고,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인천에 2대1 승리를 선사했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0(8승6무3패)을 달성하며 이날 수원에 1대2로 패한 제주(승점27·7승6무3패)를 끌어내리고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