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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은 짜릿했다. 동시에 아쉬움도 남겼다.
사실 김진수는 무명이었다. 청소년대표팀 시절 뛰었다. 2009년 17세 이하 월드컵과 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에 나섰다. 이후 한국 축구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경희대 재학 중 일본으로 날아갔다. 알비렉스 니가타에 둥지를 틀었다. 부동의 왼쪽 풀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홍 감독은 이런 김진수를 주목했다. 호주전에 선발출전시켰다. 김진수는 홍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왼쪽 수비수로 나선 김진수는 시종일관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날카로운 오버래핑과 크로스는 기본이었다. 수비력도 돋보였다. 홍명보호의 왼쪽 전담 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앞으로도 홍명보호의 왼쪽에서 자주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김동섭, 활동량은 훌륭했지만
성남의 스트라이커 김동섭 역시 이날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K-리그 클래식에서 보여주던 모습 대로 김동섭은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최전방에서 호주의 수비진 사이의 공간을 벌렸다. 이승기 윤일록 고요한 등 2선 공격수들이 활개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다만 아쉬움은 남았다. 마무리가 부족했다. 원톱으로서 파괴력이 다소 부족했다.
상암=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포토] 김동섭,](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3/07/20/20130720010017190001327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