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4)에 대한 소속팀 감독의 신뢰는 여전히 두터웠다.
말키 매케이 카디프시티 감독은 3일 웨일스온라인에 실린 인터뷰에서 "김보경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예선을 위해 한국과 카디프를 오가면서도 피로한 기색이 없이 맹확약했다"며 "김보경을 보호하려고 했지만 스스로 잘 극복했다"고 칭찬했다. 매케이 감독은 "김보경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이미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올 시즌에도 김보경이 많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기대했다.
최근 김보경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카디프시티는 17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