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구애를 받고 있는 스완지시티의 핵심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고무적인 소식이다.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고 있는 아스널은 수비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윌리엄스는 아르센 벵거의 넘버1 수비 타깃이다. 올여름 내내 윌리엄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600만파운드에 한차례 제의만을 했을 뿐이다. 스완지시티는 최소 2배를 원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아스널의 관심은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수많은 루머들이 있기 때문에 내 할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모든 선수들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렇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다"고 했다. 이어 "물론 내가 뛰고 있는 팀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내가 팀을 떠나겠다는 얘기는 신문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며 스완지시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