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1대2 역전패를 당했다. 김 감독은 14일 강원의 지휘봉을 잡은 데뷔전에서 다잡은 대어를 놓쳤다. 인천은 3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했다.
강원의 집중력이 빛났다. 인천에 슈팅수, 점유율에서 뒤졌지만 최근 3경기에서 12골을 내줬던 수비진이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경기를 대등하게 이끌었다. 강원은 후반 20분 선제골을 넣었다. 웨슬리의 패스를 받은 김동기가 득점에 성공했다. 인천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35분 디오고가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43분 찌아고의 패스를 받은 남준재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인천의 2대1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