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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유 플라미니(29)가 5년 만에 '옛 스승'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 품으로 돌아왔다.
2003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프로에 데뷔한 플라미니는 2004~2005시즌 아스널로 이적, 팀의 중흥을 이끌었다. 4시즌 동안 153경기에 출전, 8골 밖에 넣지 못했지만 안정된 공수조율과 득점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플라미니를 시작으로 줄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강력하게 원하는 선수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다. 또 벤제마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앙헬 디 마리아도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명의 몸값으로 6000만파운드(약 1047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벵거 감독은 뉴캐슬의 미드필더 요한 카바예와 발렌시아 수문장 비세테 구아이타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각각 2000만파운드, 2500만파운드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벵거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자금으로 8000만파운드를 쥐고 있다. 이 금액으로는 벵거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모두 얻기 힘들다. 감독의 협상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