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은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31일 열리는 용인시청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19라운드에서 골을 추가한다면, 김영후가 2008년 기록한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여름이적시장 동안 울산현대미포조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선민은 섀도스트라이커, 플레이메이커를 오가며 놀라운 득점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32)은 김선민의 활약속에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인천코레일(승점 34)에 바짝 따라붙었다. 이번 경기에도 김선민의 득점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천코레일은 강릉시청과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전반기 동안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쳤다. 지금은 현실이 다르다. 인천코레일이 후반기 선두를 질주하는 동안, 강릉시청(승점 23)은 7위로 추락했다. 강릉시청은 9경기 무승(2무7패)의 수렁에 빠졌다.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인천코레일의 우세가 점쳐진다.
최하위 천안시청(승점 15)과 9위 창원시청(승점 17)의 최하위 싸움도 관심사다. 천안시청은 지난라운드서 강릉시청을 꺾으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창원시청은 울산현대미포조선에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센스 넘치는 천안시청과 곽래승과 파워가 돋보이는 창원시청의 곽철호가 어떤 플레이를 펼치는지 여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