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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예비 스타 네이마르(21)가 14세 때 라이벌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3월26일 레알 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의 경기를 관전한 그는 3일 뒤 입단 계약을 하고 2주간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최종 입단 사인을 앞두고 선수 아버지가 6만 유로(약 8700만원)를 요구하자 난색을 표시했다.
당시 기술이사였던 라몬 마르티네스는 강력히 영입을 요구한 반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데 알보르노스 최고경영자는 "미래가 확실치 않은 14세 소년에게 함부로 6만 유로를 투자할 수 없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결국 네이마르는 다시 산토스로 돌아갔고 이후 스토리는 너무나 잘 알려진 대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년간 네이마르 영입에 큰 공을 들였으나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유럽 활동의 근거지로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7년 전 6만 유로를 아끼지 않았다면, 올여름 이적 태풍이 분 라리가 판도가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를 일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