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의 맨유에서는 설 땅이 없는 것 같다. 고개를 든 이적설, 현실로 다가오는 듯 하다.
카가와 신지가 맨유를 떠날 것 같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입지와 맞물려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영국의 언론은 '맨유가 카가와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도르트문트의 세르비아 출신 수비수 네벤 수보티치를 데려올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도르트문트의 클롭 감독이 카가와를 원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포르투갈의 전문지인 '아 볼라'도 같은 보도를 내보냈다. 어느 정도 움직임이 있는 모양이다.
카가와는 2010년 여름부터 2년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다. 71경기서 29골을 넣었다. 클롭 감독은 J리그에서 카가와를 데려온 장본인이다. 카가와는 지난시즌 맨유로 이적, 26경기서 6득점을 기록했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마드리드도 카가와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결국 지금의 맨유에서는 그의 자리가 없다는 말이다. 카가와는 이번 시즌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카가와는 "더 성장하지 않으면 맨유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하고 싶다.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맨유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카가와의 뜻과는 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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