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선덜랜드에 필요한 '터닝포인트'

최종수정 2013-10-24 09:47


단순한 더비전 이상의 열띤 경기가 예상된다.

27일 안방에서 뉴캐슬과의 타인-위어 더비전을 앞두고 있는 선덜랜드의 기성용(24)이 더비전 승리를 다짐했다. 기성용은 24일(한국시각) 영국의 I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번 경기에 이긴다면, 팀 전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팬들의 더 많은 응원도 받을 수 있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거스 포옛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스완지시티전에 계약 관계상 출전하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이 경기에서 0대4로 대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승리가 절실하다. 패싱력과 중원 장악력이 좋은 기성용은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첫 승을 향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기성용은 I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더비전의 의미를 이렇게 정리했다. "이번 주말 열리는 뉴캐슬전이 선덜랜드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A매치에 다녀온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한 기성용도 뉴캐슬전이 포옛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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