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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를 이탈리아로 괜히 데려왔다."
라이올라와 발로텔리를 화나게 한 것은 "구단이 발로텔리에게 가정 교사를 붙였다"는 이탈리아 일간 '가제다 델로 스포르트'의 최근 보도다.
라이올라는 "왜 발로텔리를 다른 선수처럼 내버려둘 수 없는가? 왜 항상 그에게 관심인가?"라며 하소연까지 했다.
이어 "내가 발로텔리를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이곳에 데려온 이유가 이같은 언론의 압박 때문이다. 아마도 이탈리아 이적은 실수인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발로텔리는 앞서 자신을 마피아에 비유한 신문을 트위터를 통해 공격했다가, 되레 이탈리아 축구협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발로텔리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면서 "내게 문제가 생기면 언론들이 달려들어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면서 이적 이유로 영국 언론을 비중있게 꼽았다.
라이올라의 발언은 발로텔리가 불과 반시즌 만에 다시 이탈리아 언론의 '먹잇감'이 된 데 따른 푸념이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13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리며 성공한 이적 사례로 꼽혔다.
하지만 지난달 심판에게 폭언을 해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더니 SNS 구설에 휘말리며 다시 악동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부상과 교통사고 등이 잇따르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에이스가 논란을 겪으면서 AC밀란은 10위까지 내려앉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