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인천코레일과의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대1로 꺾었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경주한수원은 1,2차전 합계 5대1로 인천코레일을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행 티켓을 따냈다.
정규리그 마지막 날 4위에 올라 4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경주한수원은 창원시청과 인천코레일에 나란히 2연승씩 거두며 챔프전까지 올랐다.
경주한수원은 20일과 23일 각각 경주시민축구장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챔프전 1, 2차전을 치른다.
유동민이 머리로만 두 골을 터뜨렸다. 유동민은 26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황훈희의 크로스를 논스톱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분에는 조주영의 프리킥을 헤딩을 머리로 받아넣었다.
인천코레일은 후반 17분 김창희가 한 골을 만회하며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2분 뒤 경주한수원은 남광현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또 후반 39분 조주영이 하프라인을 넘어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골문 앞에서 한 번 튕기고서 그대로 골망에 들어가면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