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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지역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스웨덴 언론들이 상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를 '더티 플레이어'라고 맹비난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스웨덴 신문들은 17일 이 경기를 리뷰하면서 호날두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꼬집었다.
오프사이드 휘슬이 나온 뒤 호날두가 골키퍼 안드레아스 이삭손(터키 카슴파샤)를 향해 슛을 날렸고, 루스틱이 다가와 이를 지적하자 호날두는 헤딩을 하는 시늉을 했다.
실제 머리가 얼굴에 닿았는지는 명확치 않지만 루스틱은 얼굴을 감싸며 맞았다는 항의를 했고 주심은 옐로카드를 뽑았다.
호날두는 황당하다는 듯 얼굴을 감싸고 우스꽝스런 표정을 지으며 루스킥의 행동을 비꼬았다.
노르웨이 로센보르크에서 2011년 1월 셀틱으로 이적한 루스틱은 기성용(선덜랜드)과 6개월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이 신문들은 "이날 호날두는 악동 짓을 많이 하고 경기 내내 투덜거렸다"면서 "하지만 결국 결승골을 넣어 포르투갈 파티의 영웅이 됐다"고 잔뜩 비꼬았다.
포르투갈과 스웨덴은 20일 새벽 4시45분 스웨덴 솔나 프렌즈 아레나에서 마지막 2차전을 갖고 브라질행을 최종 결정짓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