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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의 '에이스' 기성용(25)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기성용의 활약에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신이 났다. 그는 13일 선덜랜드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완전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며 완전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옛 감독은 최근 기성용 때문에 마음 고생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결국에 스완지시티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지만 (기성용의 임대 복귀를 원한다는) 연락이 올까봐 노심초사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당연히 포옛 감독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포옛 감독은 기성용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기성용이 축구를 즐기고 있다. 새로운 포지션을 즐기면서 선덜랜드에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성용은 가장 꾸준히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반면 기성용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는 스완지시티의 지역지 웨일즈 온라인은 13일 기성용의 복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크리스 워던 기자는 칼럼을 통해 '라우드럽 감독이 기성용을 복귀 시킬 때가 됐다'며 '미드필드에 부상자가 많은데 왜 기성용을 복귀시키지 않는가.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선덜랜드전을 앞두고 기성용을 주의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을 정도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성용은 임대 이후 선덜랜드에서 매 경기 나서고 있다. 스완지시티가 그를 복귀시켜 이득을 취할 시기'라는 의견을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