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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 선덜랜드)이 사우샘프턴에 맞설 팀의 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기성용에 대항할 사우샘프턴의 대표 선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25).
랄라나의 포지션이 공격형이고 활동 반경도 기성용에 비해 상대 문전 쪽에 많이 쏠려있어 공격포인트는 두 선수를 비교하는 데 적절한 지표는 아니다.
기성용은 같은 이유에서 평균 킬패스에서 조금 뒤지지만, 태클 회수에서는 앞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비 비중과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기성용이 선덜랜드의 간판으로 거론되는 건 이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 매체도 지난해부터 선덜랜드 관련 프리뷰에 기성용을 자주 등장시켰다.
선덜랜드는 4승5무12패(승점17)로 같은 승점의 최하위 크리스탈 팰리스에 골득실에서 앞선 19위다.
초반 돌풍을 일으킨 사우샘프턴은 중반을 넘어 주춤하면서 8승6무7패(승점30)로 9위에 랭크돼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선덜랜드가 뒤지지만 최근 3연승의 기세로 팀 분위기가 좋은 데다 홈이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특히 사우샘프턴이 올 들어 치른 3경기에서 6실점하며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3골1도움(컵대회 포함)을 올리며 공격 본능을 드러낸 기성용의 활약에 더욱 큰 기대를 걸 만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