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이 스타들을 영입해 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할까.
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에드가 다비즈(이상 네덜란드)의 AC밀란 코칭스태프 취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클라렌스 세도로프 AC밀란 신임 감독이 크레스포와 클루이베르트, 다비즈에게 코칭스태프 취임 의사를 타전했다'고 전했다. 세도로프 감독은 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들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3명 모두 현역시절 AC밀란에서 선수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대표적 골잡이였던 크레스포는 리버플라테를 거쳐 파르마와 라치오, 인터밀란, 첼시를 거쳐 2004~2005시즌 AC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당시 28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하면서 부활을 알렸다. 아르헨티나 대표로 64차례 A매치에 나서 35골을 기록했다. 아약스 출신인 클루이베르트는 AC밀란을 거쳐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세계적 공격수로 거듭났다. 녹내장 문제로 그라운드에 고글을 착용하고 플레이해 팬들에게 익숙한 다비즈는 네덜란드 대표로 총 74차례 A매치에 나섰으며, 아약스와 AC밀란,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토트넘 등 명문팀을 두루 거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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