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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평가전인 코스타리카전의 전술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미국 원정 평가전 3연전은 홍명보호의 전술 플랜B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4-2-3-1을 선호하는 홍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4-4-2 카드도 꺼낼 수 있음을 염두에 뒀다. 그러나 첫번째 평가전인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일단 원래 포메이션인 4-2-3-1을 쓸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김신욱(울산), 섀도 스트라이커 이근호(상주) 카드가 유력하다. 홍 감독은 선발로 내보낼 11명에 대해서는 "현재 컨디션이 중요하다"며 "지금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선수들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 감독은 "코스타리카전을 대비해 전술적으로 완벽하게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 체력과 전술을 병행해서 갖추고자 노력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도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코스타리카, 멕시코(30일), 미국(2월2일) 등 세 차례 평가전을 같은 형태로 준비할 것"이라며 "매 경기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