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에게 깜짝 생일 선물을 보냈다.
5일 29번째 생일을 맞은 호날두에게 이브라히모비치가 보낸 선물은 나이키가 최근 제작한 티셔츠였다. '어디 감히 즐라탄에게(Dare to Zlatan)'라고 씌어진 티셔츠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에게 생일 선물을 보낸 사실을 공개했다. '생일 축하해. 크리스티아누, 우편으로 네가 좋아할 신상 옷을 보냈어'라고 쓰고 티셔츠 인증샷을 첨부했다. 발롱도르 수상자 호날두를 '어디 감히'라는 문구로 자극했다. 장난기가 다분했다. 호날두도 즉시 화답했다. "생일 선물 고마워, 이 셔츠 너보다 나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라고 응수했다.
호날두과 이브라히모비치는 브라질월드컵행 마지막 티켓을 두고 다퉜다. 절친이자 라이벌이다.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호날두의 포르투갈이 이브라히모비치의 스웨덴을 누르고 브라질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