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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표정도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맨유가 안방에서 리그 최하위 풀럼과 2대2로 비겼다. 맨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전반 19분 풀럼에 선제골을 내줬다. 다행히 후반 33분 반 페르시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2분 후인 후반 35분 마이클 캐릭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소울팝 그룹 '심플리 레드'의 보컬 믹 허크낼과 함께 관중석에 자리한 퍼거슨 감독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흘렀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비디치의 헤딩실수를 틈타, 대런 벤트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맨유는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퍼거슨 감독의 굳어진 얼굴을 중계카메라가 클로즈업했다.
스포츠2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