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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낸드(36·맨유)가 결국 맨유의 훈련에서 빠졌다. 홀로 따뜻한 두바이로 훈련을 떠났다. 맨유와의 결별, 그리고 은퇴가 가시화되고 있다.
오는 6월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퍼디낸드가 이번 결정으로 맨유와의 결별이 확정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 선은 '맨유와의 결별을 확정한 비디치와 함께 퍼디낸드도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은퇴를 고려중이고, 축구 해설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퍼디낸드의 은퇴를 예상했다. 이어 더 선은 '퍼디낸드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무대는 메이저리그사커(MLS) 뿐'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였던 2900만파운드(약 510억원)에 맨유에 입성했던 퍼디낸드는 그동안 맨유 수비의 핵으로 활약했다. 맨유에서 총 6차례 리그 우승, 한 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두 번의 리그컵 우승을 달성하며 맨유의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81차례 A매치를 치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