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8년만에 FIFA랭킹 60위권 추락

기사입력 2014-02-13 19:43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선수단이 출국장을 나가기 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홍명보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기간 중 한국 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차려질 예정인 브라질의 포스 도 이구아수에서 1주일 동안 훈련을 한다.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2주간의 강화훈련과 함께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 등 북중미 강호와 A매치 3연전을 치른다. 전지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2월 3일 귀국한다. 인천공항=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1.13/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역대 최악에 가까운 60위권으로 추락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2014년 2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8계단이 떨어진 61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FIFA 랭킹에서 60위권으로 떨어진 것은 1996년 2월 62위를 기록한 이후 18년 만이다.

한국은 지난달 30일 멕시코에 0대4로 완패한 뒤 이달 2일 미국에도 0대2로 패했다. 이같은 A매치 결과가 반영되며 FIFA 랭킹이 급격히 추락하고 말았다. 아시아에서도 6위로 밀렸다. 이란이 전체 38위로 아시아 수위를 차지했고 일본(50위), 호주(53위), 우즈베키스탄(57위), 아랍에미리트(58위)가 뒤를 이었다.

한국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의 순위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벨기에와 러시아는 각각 11위와 22위를 유지했고 알제리는 26위로 한 계단이 올라갔다. 세계 랭킹 1∼3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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