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타카, 그때의 감동 다시 한 번

기사입력 2014-02-14 09:19



2013년 K-리그 클래식은 '패스축구' 신드롬이 불었다.

외국인 선수 한 명 없는 포항의 패스가 지배했다. 시즌 초반부터 1위 자리를 놓지 않았다. 여름 고비가 찾아왔지만, 결국 FA컵에 이어 클래식 정상까지 제패하면서 한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월 8일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토크어바웃 K-리그(Talk about K-LEAGUE)'를 컨셉으로 개막일까지 매일 K-리그 관련 컨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연맹이 처음으로 내놓은 영상은 '디펜딩챔피언' 포항의 지난 시즌 주요 3경기다. 40주년 기념 경기, 우승 좌절 위기에서 벗어난 전북과의 일전, 마지막 경기에서 1,2위 팀이 맞붙어 극적인 역전 우승을 만든 울산-포항전을 하이라이트로 만들었다.

프로연맹 앞으로도 시즌 개막일까지 베스트골, 슈퍼세이브 모음 등 지난 시즌 리뷰 영상 총 8편을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하여 서비스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의 모습도 사진, 영상, 기획기사로 매일 전한다. 또한 다양한 팬 투표를 통해 K리그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2014년 브라질월드컵 공식 사용구 아디다스 브라주카를 선물할 계획이다.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내달 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울산전을 비롯해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이상 3월 8일),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상 3월 9일) 간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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