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33)의 소속팀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이 9년 만에 방한한다.
구체적인 방한 일정도 공개됐다. 에인트호벤은 5월 19일에 한국을 방문하고, 6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박지성도 에인트호벤 소속으로 뛸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한 시즌만 임대됐다. 모든 경기는 5월 4일 종료된다. 그러나 에인트호벤이 1~4위(유럽챔피언스리그 직행, 플레이오 진출) 안에 포함되지 못할 경우 상황은 달라진다. 5~8위에 랭크될 경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할 플레이오프 2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이렇게 되면 결승전은 5월 말까지 펼쳐진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벤 임대가 끝나는대로 5월 31일 자선경기를 개최해야 한다. 바쁜 일정이다. 에인트호벤의 부탁이 있다면 박지성도 방한을 생각해보겠지만,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