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5일 베테랑 공격수 노병준(35)을 영입했다.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노병준은 그라츠AK(오스트리아),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등을 거쳤다. 2009년 포항 소속 당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포항에 우승을 안기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해에도 포항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앞장섰다. 노병준은 K-리그 통산 264경기에 출전, 48골-19도움을 기록했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대구는 노병준이 선수단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병준은 "대구가 다시 K리그 클래식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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