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성남을 누르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후반 들어 양 팀은 공격에 힘을 실었다. 경남은 스토야노비치와 김인한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성남도 공격의 비중을 높였다. 하지만 김영광의 선방을 넘지 못했다. 올 시즌 울산에서 경남으로 둥지를 옮긴 김영광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 28분 이종원이 날린 회심의 시저스킥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내며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남은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크가 가슴으로 볼을 밀어넣으며 승리를 완성했다.
창원=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