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16일 오후 2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경남FC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주말 공식 개막전을 원정경기로 치른 울산은 이번 경기가 2014시즌 홈에서 열리는 첫 K-리그 클래식 경기인 만큼 개막전 못지않게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먼저 장내에서는 코믹한 컨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성듀오 노라조의 공연이 펼쳐지며, 하프타임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서 아디다스 브라주카 보급형, 울산공룡랜드 관람권, 타이거 렌터카 상품권, 경주현대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장 외곽에서는 울산의 새로운 유니폼 스폰서인 아디다스 홍보부스와 버스 전시관이 설치되며 슈팅스피드 측정, 브라주카 홍보행사 등의 다양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별 상설무대에서는 '샤넬 김 뷰티아카데미'의 메이크업 쇼와 울산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 학생들의 댄스공연도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경기 전 울산의 대표 꽃미남 박용지, 안진범, 정찬일의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E1 게이트 안쪽 이벤트 존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인 프렌즈샵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페이스 페인팅 및 메이크업 시연회, 그리고 피부검사와 진단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주말 경기인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설치되며 타임워치 이벤트인 '3초를 잡아라!! 행운을 잡아라!!' 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울산은 이번 개막전 홍보를 위해 14일 울산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정문에서 출퇴근 시간에 맞춰 게릴라 홍보를 실시한다. 이날 저녁에는 문수경기장 인근 아파트 프로모션을 위한 팬 사인회를 실시하며 김승규, 이용, 백지훈, 고창현, 김선민이 참여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