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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유망주 이승우(16)가 드디어 팀과 프로계약을 한다.
리버풀과 첼시는 이승우에게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연봉에 4배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2010년 서울 대동초등학교 시절 남아공 다농 네이션스컵에서 득점왕(12골)을 차지한 뒤 이듬해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그 해 세계 유스클럽선수권 우승과 MVP를 석권했고, 인판틸A(13-14세 이하)에서 뛰던 2011~2012시즌엔 38골, 18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 선수가 됐다. 스페인 현지에서 먼저 "메시의 재래"라는 찬사가 터져 나왔다.
하지만 지난 2월 FIFA로부터 '18세 이하 선수 계약 금지' 조항을 어겼다며 제재를 받았다.이승우는 이후 FIFA가 주관하지 않는 국제 대회에만 뛰면서도 상반기 스페인 마요르카컵과 이탈리아 산 보니파치오컵에서 대회 MVP에 오르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카데테B팀 소속이었다가 올시즌 한단계 높은 카데테 A팀 소속이 됐다.
지난해 말엔 출전기회를 늘리기 위한 팀의 배려로 다른 한국인 동료 후베닐 A에 전격 발탁돼 뛰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