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미드필더 마스다 치카(29)가 1년 만에 일본 J-리그로 복귀한다.
하지만 올시즌 조민국 감독으로 사령탑이 교체된 뒤 좀처럼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만 두 경기 출전에 그쳤을 뿐 K-리그 클래식에서는 한 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특히 웨스턴 시드니 원정에서는 후반 17분에 교체돼 나갔고,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39분만에 그라운드를 떠나는 수모를 당했다.
울산 관계자는 "작년 울산의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한 마스다의 임대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조 감독 체제 아래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마스다가 자국 리그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조영철과 K-리그 출신 라돈치치가 뛰는 오미야는 현재 J-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