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디에코 코스타 영입에 711억원 준비

기사입력 2014-03-27 07:35


ⓒAFPBBNews = News1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점찍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각) '첼시가 디에고 코스타를 여름에 영입하기 위해 4000만파운드(약 711억원)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톱클래스이 최전방 공격수를 꾸준히 원해왔다. 페르난도 토레스와 에토오가 있지만 무리뉴 감독의 성에 차지 않는다. 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공격수가 필요한데 26세에 불과한 코스타가 유력한 후보로 떠 올랐다.

코스타는 2018년까지 AT마드리드와 계약돼 있다. 바이아웃은 3800만유로(약 555억원)다. 첼시가 고려중인 4000만파운드는 AT마드리드의 바이아웃 조건을 충족한다.

올시즌 활약은 눈부시다. 총 33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7골을 넣었고, 리그 28경기에서 23골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6골)에 이은 득점 순위 2위에 랭크돼 있다. 코스타는 브라질 태생이지만 2013년 7월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코스타의 첼시행을 위해 다양한 카드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AT마드리드가 첼시의 골키퍼 유망주 티보 쿠르트와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타-쿠르트와의 트레이드에 현금을 얹어주는 이적이 가능하다. AT마드리드 출신의 페르난도 토레스도 코스타의 영입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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