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뎀바 바 "무리뉴 싫어 첼시 떠날 것…PSG 원한다"
14일 영국 언론 선데이 피플에 따르면 뎀바 바는 "나는 조커에 만족하지 않는다. 매 경기 주전으로, 풀타임을 뛰는 게 내 목표"라면서 "올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곳에서의 내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첼시와는 이제 작별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올시즌 뎀바 바는 첼시에서 사무엘 에투-페르난도 토레스에 밀려 많은 출장시간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PSG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첼시를 4강으로 이끌었고, 지난 EPL 34라운드 스완지시티 전에서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시티(맨시티)-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에서 한발 처진 듯 했던 첼시를 다시 불타오르게 한 한 방이었다.
이어 뎀바 바는 "첼시는 정말 좋은 팀이다. 우승도 하지 않았나.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팀"이라면서도 "강한 팀을 떠나는 건 아쉽지만, 이젠 첼시를 떠날 때"라고 설명했다.
또 "나는 항상 PSG에서 뛰고 싶었다. PSG가 찾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멋진 파트너가 될 자신이 있다"라면서 "PSG는 조만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만한 팀이다. 그것도 한 번만은 아닐 것"이라고 찬사를 던지기도 했다.
뎀바 바는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세네갈계 공격수다. 첼시는 뎀바 바를 풀어주는 대신 그 연봉으로 존 테리와 다시 추가 계약을 맺거나, 혹은 유망주인 커트 주마를 노리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