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4위 아스널, 벵거감독 챔스리그 소원은?

기사입력 2014-04-16 08:11


아스널 선수들이 16일 웨스트햄을 3대1로 누른 뒤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잇다. ⓒAFPBBNews = News1

아스널이 4위에 올랐다. 하지만 뒤에는 한경기를 덜 치른 에버턴이 버티고 있다. 잠깐의 기쁨일 가능성이 크다.

16일(한국시각)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의 2013~2014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 5경기만의 승리다. 지난달 17일 토트넘전 승리후 4경기에서 2무2패에 그쳤다. 그 부진으로 4위 자리를 에버턴에게 내줬다. 반면 에버턴은 최근 6연승의 상승세다.

아스널이 승점 67점, 에버턴은 66점이다. 에버턴은 아스널보다 한경기 적은 33경기를 치렀다. 따라서 승점 1점차의 4위는 불안전한 자리다.

이날 경기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0분 맷 자비스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4분 뒤 로카스 포돌스키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0분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33분에는 애런 램지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벵거 감독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4위로 시즌을 마치는 게 아주 중요하다. 우린 챔피언스리그를 사랑하고 이 대회 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챔피언스리그에서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는 4위 자리가 필요하다. 과연 벵거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소망을 이룰 수 있을까. <스포츠2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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