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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와 지동원이 모처럼 동반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헤르타 베를린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홍정호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전과 호펜하임전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클라반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선 홍정호는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 39분에는 베르너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측면 돌파까지 시도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근육 부상에서 복귀한 지동원은 후반 33분 그라운드에 나섰다. 지난달 14일 샬케04전서 부상을 입은 뒤 한 달여 만에 치른 복귀전이었다. 의욕적인 모습으로 몇 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모두 무위에 그쳤다.
코리안듀오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후반 한과 지동원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