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 결국 결질? 긱스 임시 감독대행 물망

기사입력 2014-04-22 07:26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AFPBBNews = News1

결국 경질일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해 대다수의 영국 언론들이 22일(이하 한국시각) '모예스 감독이 24시간 안에 경질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예스 감독은 2013~2014시즌을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 사령탑에 올랐다. 하지만 성적 부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맨유는 정규리그에서 7위에 포진해 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다.

맨유는 그동안 모예스 감독의 성적 부진에도 경질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21일 에버턴에 0대2로 패하자 폭발했다. 언론들은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이 모예스 감독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분석했다.

정규리그는 다음달 11일 막을 내린다. 갈 길이 남았다. 모예스 감독의 경질 후 임시 감독대행에는 라이언 긱스가 물망에 올라 있다.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긱스는 현재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시즌 후 모예스 감독의 후임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위르겐 클롭(도르트문트), 디에고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랑 블랑(PSG), 루이스 판 할(네덜란드)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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