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는 등 성적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대신 라이언 긱스를 임시 사령탑으로 앉혔다. 다음시즌 부활을 꿈꾸는 맨유는 최대한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1순위는 루이 반 할이 꼽혔다. 그 역시 맨유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 할 감독의 우세 속에 진행되던 맨유 새 감독 레이스는 안첼로티 감독의 부상으로 안갯속에 빠졌다. 23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입김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탈리아, 스페인의 명문클럽을 이끌며 좋은 성적을 거둔데다, 첼시에서 감독 생활을 하며 잉글랜드 축구를 잘 알고 있다는 장점까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