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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이 K-리그 슈퍼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상대하게 될 서울은 23일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베이징 궈안을 2대1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하는 등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감독은 "서울의 최근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베이징전에서는 이겼고, 포항전에서는 운이 안 따라주었다. 우리도 서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은 4위에 올라있다. 반면 서울은 11위에 머물러 있다. 순위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만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서 감독은 단호했다. "어느 한 쪽도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힌 뒤 "라이벌 경기는 변수가 상당히 많다. 더욱 냉정하고 세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가장 큰 변수로는 '날씨'를 꼽았다. 슈퍼매치가 열릴 27일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서 감독은 "수중전이 된다면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물론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화성=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