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부르크의 신성 하칸 칼하노글루(20·터키)가 레버쿠젠행에 관심을 표했다.
양발 사용에 모두 능한데다, 분데스리가 최상급의 프리키커라는 장점이 돋보인다. 특히 지난 2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에서 선보인 40여 미터 초장거리 프리킥 골은 전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에 칼하노글루라는 이름을 깊게 새긴 명장면이었다. 산전수전 다겪은 도르트문트의 베테랑 골키퍼 로만 바이덴펠러조차 어찌할 바를 모르게 한 슛이었다. 당시 '적장' 위르겐 클롭 감독조차 호쾌하게 웃으며 혀를 내두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칼하노글루는 손흥민이 뛰던 2012-13시즌에도 함부르크 소속이었지만, 당시에는 타 팀에 임대중이었다. 칼하노글루는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이번 시즌 함부르크의 주전 멤버로 도약, 10골 3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만일 칼하노글루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경우 손흥민의 포지션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 칼하노글루에게는 레버쿠젠 외에도 아스널과 첼시, 리버풀, AS로마 등 유명 팀들이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