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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천리로 진행될 것 같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루이스 반 할(63)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의 계약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르면 반할 감독은 수석코치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를 데려오는 것 외에도 대니 블린트 코치, 골키퍼 코치 프란스 훅, 물리치료사 요스 반 다이크, 전력분석가 막스 리커스 등을 대동하기를 원한다는 것.
반면 에드 우드워드 맨유 회장은 일단 긱스는 반드시 지키되, 바로 감독으로 선임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맨유 수뇌부는 긱스를 팀에서 내보낼 경우 소위 '퍼거슨 시대'라는 영광스러운 과거와 단절됨과 동시에 '자체 레전드를 내치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우드워드 회장은 다음 감독이 선임되더라도 긱스에게 코치로 남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또 이들 언론은 맨유가 반할 감독과의 협상이 틀어질 경우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다시 선회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텔레그래프는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